여러분, 스트레스가 얼마나 해로운지 아시죠?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실험을 제가 한적이 있습니다. 쥐를 한 마리 끄집어내서 등을 ‘콕’ 찌르면 쥐가 꿱 소리를 질러요. 그 이튿날 끄집어내서 또 찌르면 어제보다 소리를 더 질러요. 3일째 쥐를 끄집어내서 송곳을 꺼내면 쥐가 발악을 합니다. 같은 자리를 또 찌르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4일째 그 쥐를 해부해 보니 쥐 심장이 다 망가졌어요. 쥐 위속에는 피멍이 들어있어요. 위궤양이 걸렸다는 말입니다. 3일동안 하루에 한번밖에 스트레스를 안줬는데 위궤양이 걸려있으니까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황수관 박사의 로하스 9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