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웃음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 !!

굿멘 2007. 7. 18. 10:17
"웃음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 !!
 

웃는 것은 여러 가지로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까? 미국 스탠포드 대학 교수인 윌리엄 프라이(William Fly) 박사는 40년 동안 웃음에 대한 연구를 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연구 결과, 웃음은 심장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10초 동안 크게 웃으면 3분 동안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웃음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노만 카슨스는 웃음으로 병을 치유한 경험을 토대로 질병의 해부란 책을 썼는데, 거기서 웃음은 방탄 조끼가 된다.”라는 말로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토요 리뷰편집장이던 시절에 강직성 척수염으로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몬트리올 대학의 한스 셀리 박사의 삶의 스트레스라는 책 속에서 마음의 즐거움은 약이 된다.”는 글귀를 접하고서 강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때부터 웃기 시작하여 웃음을 통해 그렇게도 아픈 통증이 사라지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으며, 죽을 병이 완치되는 것을 체험한 후 웃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웃음은 막혔던 혈관을 뚫어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고, T 임파구, 감마-인터페론, 백혈구가 증가되며, 암세포를 공격하는 NK 세포가 증가되는 등 놀라운 연구 결과를 입증하였다.

레이먼드 A. 뮤디는 유머를 질병 치료에 응용했는데, 그는 웃음과 유머로 질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작용을 목격하였다.

 

유머는 자신의 문제를 긍정적인 시각에서 파악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중증의 우울병 환자라도 스스로를 코미컬하게 볼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우울들에서 완치되는 사례가 수없이 많다고 한다.

또 뮤디 박사는 수많은 임상경험을 통해서 유머는 통증을 덜어주는 마취 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그 예로 무의식적인 긴장 때문에 늘 두통을 호소하던 사람에게 유머러스한 자극을 주었더니 웃기 시작했고, 그 결과 통증을 느끼던 부분의 긴장이 풀어져 통증이 가벼워진 것이다.

그리고 유머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립시키고, 또한 회복시켜 주었다. 게다가 유머는 환자로 하여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았다. 이런 단순한 과정을 목격한 결과, 뮤디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단순히 환자를 웃기는데 그치지 않고, 인생을 유머러스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의사가 도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치료 요법이라고 할 날들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뉴욕 주립대 로이진 박사는 잘 웃으면 8년을 더 살 수 있으며, 늘 감사하고 칭찬하고 긍정적이면 6년을 회춘한다고 했다.

 

여자는 남자보다 약7년을 더 사는데, 그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자주 웃기 때문이며, 얼굴이 굳어 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진 사람은 수명이 짧다고 한다. ,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묘약이며 명약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명의(名義)라 하더라도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명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은 매우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다. 100년 전 중국에서는 새의 깃털로 환자를 간지럼 태워 치료한 적이 있었다. 웃으면 병도 도망간다는 말이다.

이렇듯 웃음은 바야흐로 대체의학이요 대안의학, 통합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행복의 조건이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기본은 건강이라는 것, 건강에 제일 좋은 것은 운동이며, 운동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운동하면서 웃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지금 당장 한번 커다랗게 웃어보세요. 억지로 웃는 것조차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환한 웃음을 통해 당신의 건강에 보험을 드는 것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 참고 자료: 광일펀 경영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