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잘 하는 방법
시간관리 잘 하는 방법
베들레헴 제철소의 사장인 찰스 M. �바프(Charles M. Schwab)가 기업 고문인 아이비 리(Ivy Lee)에게 다소 이례적인 의뢰를 해 왔다. "내가 시간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오. 정말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내가 얼마든지 사례를 하겠소." 그러자 Lee는 Schwab에게 달랑 종이 한 장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내일 꼭 해야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적고, 중요도에 따라서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십시오. 내일 아침에 1번 과제를 처리하기 시작해서 그 일을 다 마무리 할 때까지 그 일에만 전념하십시오. 1번 과제가 다 마무리되면 다시 한번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2번 과제를 처리하세요.
역시 그 일을 다 마무리 할 때까지는 다른 일을 진행하지 마십시오. 2번 과제가 다 마무리되면 3번 과제로 넘어가십시오. 이런 식으로 진행했는데 시간 계획을 다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결코 낙담하지 마십시오.
하루 일과가 끝났을 쯤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과제로 시간을 낭비해버리기 전에, 최소한 가장 중요한 일들은 모두 마무리 되어 있을 테니카요. 중요한 것은 매일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꼭 해야 하는 일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검토하여 수선수위를 정하고, 일일 계호기표에 그 목록을 작성한 후 지켜나가는 것이지요. 이것을 매일 습관처럼 하십시오."
그리고 이 방법이 가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면, 부하 직원들에게도 알려 주십시오. 이방법을 시도해 보고, 저의 조언이 지니는 가치를 판단하셔서 그 만큼의 수표를 보내 주십시오."
몇 주 후에 Schwab는 Lee에게 2만 5천 달려를 보냈다. 훗날 Schwab는 이 조언이 자신이 경영자로서 그동안 경험한 어떤 교훈보다도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리더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