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영혼의 친구 당신에게 ... 굿멘 2007. 12. 1. 12:33 아는 것, 사는 것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지성과 감성과 의지가 균형 잡혀 있다. ... 그분을 알아감으로 삶으로 드러나는 열매들과 무관하지도 않다. 우정의 영성 2 “우리는 우리의 겉모습만 보는 사람을 수없이 만난다. 그들은 우리를 보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이용 가치가 있을지 그리고 우리에게서 무엇을 얻어낼 수 있을지 계산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를 쓱 훑어보고 즉석에서 판정을 내린 다음 어떤 범주에 포함시켜 버리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그들은 우리를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를 우리 이하의 존재로 대우한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을수록 우리는 점점 우리 이하의 존재가 되어 간다. 그런데 우리 삶에 이와는 다르게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그는 우리를 이용할 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 내면의 진실에 관심을 가지며, 우리의 약점을 잡거나 우리에게 흠집을 내려 하지 않고, 우리의 속생각을 알아 주며, 내적 신념을 따르려는 삶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우리의 내면 가장 깊은 곳을 굳게 다져 준다. 그는 바로 친구다”(유진 피터슨, 「다윗: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p. 72.). 어떤 친구를 만나고 있는가는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자신 같은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기 쉽다. 당신은 주로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며 지내는가? 가장 친한 친구들은 누구인가? 그들이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라. 당신의 우정 관계를 지켜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어떠하실지 생각해 보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