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인맥시대. 당신의 인맥을 넓혀라

굿멘 2008. 1. 26. 07:44

인맥시대. 당신의 인맥을 넓혀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다른 부족이나 장소로 이동하려면 혼자가는 것은 죽음과 마찬가지이므로 동료들과 함께 움직여야만 원하는 곳까지 도착할 수 있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의 사막보다도 휠씬 험난한 인생은 결코 혼자갈 수 없는 그 무엇이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 가는 길은 혼자 가는 것이 편할 것도 같지만
수도원의 수도자로써 살아가는 것이 아닌 현세에 충실한 직장인들은 주변에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동반자가 있는 것이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산다는 자체가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로를 그리워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존재가 바로 우리들의 모습니다.


인맥을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인맥만들기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과거에는 인맥이 주로 혈연, 지연, 학연 등에 따라 형성돼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직장인의 인맥도 개인의 능력을 구성하는 요소로 부각돼 인맥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직장인들이 인맥확장을 할 수 있는 전략적인 2가지 방법을 꼽았다.

 

첫번째,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라.


강력추천하는 모임에는 경조사모임, 지역봉사모임, 커뮤니티모임, 종교활동모임 등이 있다.


직장동료나 가족들의 생일을 꼭 기억해서 조그만 선물을 주는 동료나, 상을 당했을때
빠지지 않고 슬픔을 나누어 주던 직장동료가  미래에는 당신의 상사가 되어 있다.

 

지역에서 봉사하는 모임에서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직장인에게는
마음의 여유가 넓어져 있다.  그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많이 있다.

 

취미활동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을 통해 만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직장인에게는
사람사귀는 능력이 뛰어나져 영업능력분야에서 탁월한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종교활동은 통해서 얻는 사람관계는 다른 관계보다 오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랜 친구를 사귀려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두 번째, 열정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라 


강력추천하는 모임에는 운동모임, 스터디모임, 독서모임, 여행모임등이 있다.


같이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는 것을 통해 동료의 원초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협동심을 키우는 데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고, 발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자기계발이라는 단어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내적역량을 강화하기를 원하는 동료들과 함께 스터디모임을 운영하라.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직장인들이여,  책을 읽기 싫으시다면 주말에 서점에 가보아라.
그리고 책을 함께 읽을 사람을 모집하는 공고문을 회사게시판에 올려라.
아마도 그대가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과 모임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라도 좋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자유로움은 당신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다.
여행모임을 통해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이 가족에게 점수를 따고 인맥을 확장하는 비장의 방법을 알려주겠다.

한 달에 한 번씩은 가족신문을 발행하라.
가족간의 화목도 물론이지만, 함께 만든 가족신문을  나누어주는 사람의 수가 늘어날수록 그대들의 인맥은 폭발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