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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거스 쇼의 소니 부스
굿멘
2007. 3. 12. 10:48
소니의 다채로운 2007년 신제품들 CNET News Staff ( CNET News.com ) 2007/03/05 ![]() |
라스베거스에서 펼쳐진 소니의 라인쇼(Line Show) 2007에서는 사진에 나오는 사이버샷 DSC-W80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 신제품들이 전시됐다.
소니는 얼굴인식기술(facial recognition technology)과 사진을「풀HD」로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브라비아(Bravia) TV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는 새로운 줌 기능과 1080p의 HD 화질을 지원하는 카메라 신제품이 다수 전시됐다.
소니는 다양한 색상으로 된 노트북들도 선보였는데 이는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가격대에서 바이오 노트북을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말부터는 노트북 외부 표면에 구매자가 원하는 장식 등을 새길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재미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플래시 드라이브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고 이를 보관하는 케이스 또한 신선한 느낌이다.
전문가용의 고성능 칼자이즈 렌즈(Carl Zeiss) 신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매크로, 망원, 광각 렌즈들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구경이 2.8 또는 1.4인 렌즈들도 많다.
사진에 나오는 블루레이 RW 디스크는 HD 콘텐츠 리코딩에 최적화됐고 최대기록용량은 5GB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에 보이는 홈 및 디스크자키 겸용 고성능 헤드폰을 비롯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헤드폰들이 전시됐다.
저장용량이 1~2기가인 이들 마이크로볼트터보(Micro Vault Turbo) USB 플래시 메모리는 버추얼 익스팬더(Virtual Expander)가 사전 내장돼 실제 용량보다 3배 정도 많은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읽기속도는 초당 28MB이고 쓰기속도는 18MB이다.
소니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시스템은 가정 내 어느 한 지점에서 디지털 음향을 재생하면 가정 내 어디서든 이를 무선으로 들을 수 있다.
내장 메모리와 함께 메모리스틱 저장매체 및 SD 메모리용 슬롯이 장착되어 있는 소니 포터블리더(Sony Portable Reader)를 이용하면 음악 및 이미지 파일과 함께 수백 권의 책을 저장해 이를 어디로든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 기기는 화면 크기가 6인치이고 두께 및 무게는 각각 0.5인치, 9온스에 불과하다.
소니의 고성능 카메라 신제품들에 장착되는 이들 렌즈는 모두 HD 렌즈이다.
주변 잡음을 75%까지 차단하는 잡음제거 헤드폰(noise-canceling headphones).
이 캠코더로 녹화된 것은 무엇이든 HDTV에서 HD 화질로 볼 수 있다.
DSC-W55는 붉은색, 백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니는 소비자 가전부문에서 개인적 취향을 가미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소니 브라비아 TV의 판매 시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을 하나 들자면 TV가 비치되는 장소에 어울리는 베젤(bezels) 이나 페이스플레이트(faceplates) 색상을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소니는 AOL, 야후, 그루퍼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및 소니 BMG 뮤직 등이 제공하는 인터넷 콘텐츠를 TV에서 직접 수신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비디오 링크 모듈(Internet Video Link module)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브라비아 HD LCD TV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니의 이 모듈은 소니 TV 뒷면에 배치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컴퓨터 없이도 기존 광대역 에더넷 연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