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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못 먹고 못사는 것이 가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가난입니다. 한 아이를 붙잡고 “사창가 아이든, 고아이든, 가난한 아이든 상관없이 너는 소중한 아이다.”라는 말을 해 줍니다. 자신이 얼마나 존엄한지 알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면 아이들의 삶이 바뀝니다.” 가난한 나라의 어린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는 한국 컴패션의 대표인 서정인목사가 한 말입니다. 그는 에디오피아 같은 가난한 아이들의 문제는 가난보다 무서운 것은 희망이 없는 절망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존엄성을 가지지 못해 삶에 대한 의욕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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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목사는 이들에게 자신들이 존엄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면 멍했던 눈동자가 빛이 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존귀하다는 사실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은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그 사람의 환경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자신이 존엄하다는 것과 가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가난하든 병이 들었던 혹은 부자이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줄 압니다.
가난해도 부자를 향해 칼날을 세우지 않으며 부자여도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지 않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