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

굿멘 2007. 7. 9. 07:50

전문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망치질 두 방에 500달러

갑자기 기계가 섰다. 밤샘근무를 할 정도로 바쁜 때였다. 전문가를 급히 초빙했다. 전문가는 기계를 한동안 들여다 보기만 했다. 3분 쯤 지났을까 전문가는 망치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기계를 두 번 탁탁 쳤다. 멈췄던 기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공장장이 비용을 묻자 전문가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네. 500달러만 주십시오.” 전문가의 망치 두 방에 기계가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공장장은, 그래도 너무 한다 싶어 수리비 명세서를 요구했다. 망치질 두 방에 500달러라니?

며칠 후 청구서가 날아왔다. 다음과 같이 비용 명세가 적혀 있었다. “망치로 두드리는 비용=1달러. 어디를 두드려야 할지 급소를 알아내는 비용=499달러. 합계=500달러”

전문가는 몸값이 비싸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해야 5달러 받을 것을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 100배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영경제전문지 ‘Inc.' 에 실린 농담 같은 얘기지만, 전문화 추세는 21세기에 더욱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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