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지배하는 생각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두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며 생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우리가 기분 좋은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면 두뇌는 마치 그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인 것처럼 즐거워하고 몸은 그렇게 반응한다. 반면에, 좋지 않은 일이나 힘들었던 일 등을 생각하면 마치 그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인 것처럼 몸이 반응한다.
지금 당장 여러분은 실험을 통하여 경험 할 수 있다. 먼저 눈을 감고 과거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 중에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을 조용히 떠올려본다. 그리고 어떤 그림이 보이는지 어떤 소리가 들려오는지,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살펴 보라.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신체는 그때 자신이 느꼈던 모든 것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어떤 것에 집중하게 되면, 우리의 두뇌와 신체 그리고 우주는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곳으로 모든 에너지를 보낸다. 에너지는 우리가 집중하는 곳으로 흐르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우리 주변의 모든 에너지는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 우리가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우리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우리의 언어행동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사람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우주의 에너지가 우리 주변에 흐르기 때문에 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내가 B라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주변에 흐르는 에너지는 부정적이기 때문에 그 사람과의 의사소통은 부정적이 되기 쉽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긍정적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주변의 모든 에너지가 긍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일에 긍정적 결과가 나타난다. 긍정의 힘을 믿으면 긍정적인 삶이 펼쳐진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긍정의 힘을 믿든 믿지 않든 그 것은 각자가 선택할 일이다.
- 인간 우수성 개발연구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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