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놀라운 발견

책소개
이 책은 시간이란 무엇인지, 시간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시간을 더 신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몸속의 생체시계, 마음속의 심리시계, 두뇌 속의 시계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시간에 관한 종합탐구서이자 사용설명서이다.

시간은 성공의 수단이기 때문에 아껴 쓰고 쪼개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더욱 풍요롭게 써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시간의 노예가 아닌 진정한 시간의 주인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시간에 발목 잡혀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시간의 미스터리를 풀어주고 곳곳에 숨어있는 시간을 발견해내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지은이 소개
슈테판 클라인 - 196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바이오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슈피겔' 학술기자로 활동했으며, 'GEO'에서 일하기도 했다. 1998년 게오르그 - 폰 - 훌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창조의 일기장」「행복의 공식」등이 있다.

유영미 - 196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카리스마를 깨우는 여자가 성공한다」「아이의 재능에 말을 걸어라」「야생거위와 보낸 일년」「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등이 있다.

책 표지 글
도둑맞은 시간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
과학자와 심리학자들이 발견한 시간에 관한 기막힌 이야기

왜 일요일 오후는 한 일도 없이 후다닥 지나가버리는 걸까? 지루한 회의 시간은 왜 그리도 거북이걸음을 하는 걸까? 왜 나만 항상 제시간에 일을 못 끝내고 야근하는 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시간에 발목 잡혀 살아야 하는 걸까? 도대체 시간이 뭐기에?

유럽 최고의 학술컬럼니스트인 슈테판 클라인이 이번에는 시간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이 책에서 그는 몸속의 체내시계, 마음속의 심리시계, 두뇌 속의 시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물리학에서의 시간은 무엇을 뜻하는지, 외부환경은 우리의 시간 인식에 어떤 영항을 끼치는지 등을 다양한 뇌과학·심리학 실험과 연구에 기초하여 보여준다.
우리는 항상 시간을 아껴 쓰고, 쪼개 쓰고,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인생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료라면 최대한 풍요롭게 써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그동안 몰랐던 시간에 관한 갖가지 진실을 흥미롭게 들려줌으로써 시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해줄 것이며, 몸속에, 마음속에, 머릿속에 숨어 있는 시간을 찾아 풍요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