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노트북

무지개 빛 델 노트북

델 컴퓨터가 오늘(27일) 새로운 노트북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 시장에도 출시했습니다. 델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인스피론 노트북 시리즈와 인스피론 데스크톱 PC 시리즈 그리고 XPS입니다. 인스피론이란 inspire란 고무, 격려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컨셉의 PC 이름입니다. 인스피론 노트북 인스피론 노트북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사이즈 14.1인치, 15.4인치, 17인치 등 세가지,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제품의 컬러입니다.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옐로우, 핑크, 엑스프레소, 라임그린 등 8가지의 컬러로 디자인돼 있습니다. XPS는 3가지 색을 갖추었습니다. 그 동안 노트북에서는 보기 어려운 컬러들입니다. 이와 함께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을 탑재해 최신의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모든 제품에 2백만 화소 내장형 웹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블루레이 디스크가 옵션으로 지원되는 등 멀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다는 것이 델측의 설명입니다. 또고화질 울트라 샤프 스크린으로 일반 스크린 보다 27%까지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사양 14인치(형)의 경우 90만원대 후반, 15인치의 경우 120만원대, 17인치의 경우 140만원대(각 부가세 포함)입니다. 모든 노트북은 센트리노 프로세서 탑재한 산타로사 노트북입니다. 인스피론 데스크탑 델의 새로운 인스피론 데스크탑PC는  공간절약형의 슬림타워형 모델로 19인치 혹은 20인치 LCD 모니터와 함께 제공됩니다. 요즘 데스크탑의 기본 디자인이 슬림타워형입니다. 단순한 이메일 작업과 인터넷 서치에서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특징을 갖춰 제품을 구성 할 수 있다고 델측이 설명했습니다. 800MHz 메모리 속도를 지원하며, 슬림 타워형 제품도 듀얼 하드 드라이브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선보인 프리미엄 노트북인 XPS™ M1330는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으로 블랙, 화이트, 레드의 세가지 색상으로 제품 전면이 9인치 (23.1mm) 두께로 동급의 제품 중 현재 전세계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얇습니다. 독특한 커브형 디자인에 슬롯형 옵티컬 드라이브 등, 최첨단 디자인 요소와 최신 산타로사 플랫폼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입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웹캠을 지원하며, HDMI포트, 바이오 메트릭 지문 보안 시스템 등 차세대 기술 탑재해고 제품 중량은 사양에 따라 최저 1.8Kg입니다. 델은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1위자리를 찾아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전략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1위 자리를 HP에게 빼앗긴 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