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잠시

록펠러의 교훈

굿멘 2007. 7. 11. 08:55

록펠러의 교훈

 

거부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되었다. 이때까지도 그는 자신의 불행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55세에 암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암선고를 받고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헛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의 생사를 걱정하는 인간들보다는 자신의 재산에 관심을 가지는 인간들이 훨씬 더 많았다. 진정한 친구도 없었고 진정한 친척도 없었다. 오직 상속자들만 그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결국 그는 재단을 만들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버렸다(록펠러 재단 탄생). 그러자 암세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는 물질에 대한 집착을 완전히 떨쳐버림으로써 향년 98세까지 진정한 행복을 구가하면서 여생을 보낼 수 있었다.
<이외수의 소통법 -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정말 불지도 않는 재산 모으느라 생사를 뒷전에 두는 사람들이 많죠.^_^